스크린야구장에서도 네이밍 스폰서..스트라이크존 '스폰서 팀' 출시

  • 등록 2018-11-21 오전 9:08:57

    수정 2018-11-21 오전 10:42:17

스크린야구 ‘스트라이크존’ 게임 이미지. (사진=뉴딘콘텐츠)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실내스포츠로 인기를 얻고 있는 스크린야구장에서도 네이밍 스폰서를 통한 기업 광고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뉴딘콘텐츠의 스크린야구 ‘스트라이크존’은 내년 1월부터 스크린야구장에서 기업 광고를 할 수 있는 신규 상품 ‘스폰서 팀’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프로야구는 지난해 기준 연간 840만 명의 관중이 입장했고, TV 중계 시청자는 약 1억 4000만 명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만큼 야구장 광고 또한 기업 광고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야구장 광고는 현장을 찾는 많은 관중이나 TV 중계 시청자 등의 다양한 소비층에 광고가 노출되는 빈도수가 높기 때문에 다른 종목들보다 더욱 높은 광고효과를 낼 수 있다는 평이다.

뉴딘콘텐츠의 ‘스폰서 팀’은 이러한 야구장의 광고를 ‘스크린야구장’으로 그대로 옮겨 광고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기업의 로고와 엠블럼을 활용한 유니폼 제작은 물론 기업 브랜드를 ‘스트라이크존’ 전용 구장 내 모든 광고 채널(그라운드, 내외야 펜스, 전광판, 더그아웃, 관중석 등)에 9회 말 게임 종료 시까지 지속적으로 노출시킨다는 계획도 세웠다.

다채로운 프로모션 이벤트를 통한 홍보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스폰서 팀’을 통해 야구팀을 창단한 기업은 해당 팀을 선택한 고객에게 기업 제품을 증정하거나 전용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의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할 수 있다.

박성민 뉴딘콘텐츠 콘텐츠사업팀장은 “내년 1월 출시될 ’스폰서팀’은 스트라이크존 고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타깃 마케팅을 펼칠 수 있으며 최소 비용으로 최대한의 홍보 효과를 낼 수 있는 매력적인 광고 매체”라며 “향후 해당 ‘스폰서 팀’을 통해 단순한 광고 파트너를 넘어 파트너 브랜드와의 상생 및 매출 시너지 창출 효과를 일으킬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스트라이크존은 스크린야구를 넘어 스크린테니스 ‘테니스팟’, 스크린낚시인 ‘피싱조이’를 비롯해 최근에는 복합놀이 공간인 7STEAL(스포츠, 아케이드, VR, F&B) 론칭 등의 다양한 콘텐츠 사업으로 스크린 스포츠에 대한 인식의 제고 및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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