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오늘 카자흐로 출발…애국지사 계봉우·황운정 유해봉환

文대통령, 21일 중앙아 마지막 순방지 카자흐로 출발
韓대통령 처음 알마티 찾아 동포 격려 및 고려극장 방문
애국지사 계봉우·황운정 지사 내외 유해 국내 봉환
  • 등록 2019-04-21 오전 7:00:00

    수정 2019-04-21 오전 7:00:00

우즈베키스탄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0일 오후 (현지시간) 사마르칸트 국제공항에 도착, 손을 들어 환영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사마르칸트(우즈베키스탄)=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중앙아시아 마지막 순방지인 카자흐스탄으로 향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7박 8일간의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의 마지막 순방지인 카자흐스탄 알마티로 출발한다.

문 대통령은 카자흐스탄의 경제중심 도시인 알마티에서 동포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이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우리 대통령이 알마티를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어 문 대통령은 중앙아시아 동포 사회의 구심적 역할을 하는 한인 종합예술극장인 고려 극장을 방문한 뒤 카자흐스탄의 수도인 누르술탄으로 이동한다.

문 대통령은 누르술탄 공항 도착 직후 애국지사 계봉우 지사 내외와 황운정 지사 내외의 유해를 국내로 봉환하는 행사를 갖는다. 카자흐스탄 내 애국지사에 대한 국내 봉환이 이뤄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이어 22일 카심 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초대 대통령을 면담하는 등 카자흐스탄 국빈방문 일정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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