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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배우 한효주와 선우선이 뮤토에세이 앨범 ‘러브토닉’의 콜라보레이션에 동참했다.
콜라보레이션은 ‘공동작업’을 뜻하는 말로 뮤직과 포토, 에세이로 구성된 ‘러브토닉’에서 한효주는 앨범 재킷 커버와 타이틀곡 ‘헤어져’의 뮤직비디오, 앨범 내레이션으로, 선우선은 노래로 각각 참여했다.
‘러브토닉’은 사랑을 떠나보낸 뒤 이별을 받아들이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차례대로 음악으로 담아낸 앨범이다.
이별하는 날부터 시작해 완전히 마음속에서 떠나보내기까지를 담은 앨범으로 여성듀오 에즈원이 타이틀곡 ‘헤어져’를 불렀으며 드라마 ‘연애시대’ 주제곡을 부른 진호, ‘온에어’ OST에서 신비로운 목소리로 극의 분위기를 더했던 보컬 나비 등 각기 다른 개성의 여성 아티스트들이 한곡씩 노래를 맡았다.
102페이지에 달하는 다이어리 노트 형태로 제작된 앨범은 사랑을 잃어버린 듯한 한효주의 표정이 담긴 화보사진, 김현희 작가의 에세이가 함께 수록돼 있다.
뮤직비디오는 성시경 ‘안녕 나의 사랑’, 지아의 ‘바이올린’, ‘그립습니다’, KCM의 ‘온리 유’(Only You) 등 사진과 영상이 독특한 방식으로 결합된 영상미를 선보였던 여성 포토&뮤직비디오 감독 최시안이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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