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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미운우리새끼’ 방송 후 박주미 남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박주미는 16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박주미는 시부모와 함께 산다는 얘기에 패널로부터 ‘효부’라는 얘기를 들었다. 박주미는 “시부모를 모시는 게 아니라 내가 얹혀 산다”며 “데리고 살아주는 것”이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박주미는 남편과 서장훈의 각별한 친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주미는 “남편과 처음 만난 자리에 서장훈이 있었다”며 “(서장훈이) 저한테는 귀엽고 아기 같은 동생”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말에 서장훈은 “박주미 누나는 제일 친한 형의 와이프고, 우리나라에서 제일 잘 아는 연예인”이라고 거들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미운 우리 새끼’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1부 17.9%, 2부 23.2%로 예능 방송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