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은 2017년 기준 암 발병률은 6.9%로 6위이지만, 사망률은 국내에서 두 번째로 가장 높은 질환이다. 2014년 대한간암학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간암 환자의 72%가 B형 간염바이러스, 12%가 C형 간염바이러스의 영향을 받은 반면 알코올에 의한 직접적인 원인은 9%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이유로 B형, C형 간염바이러스 보유자나 (비)알콜성 간질환 등을 앓는 고위험군에 속하는 사람은 간암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강좌는 일반인이면 누구나 사전 예약없이 참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