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측 “방정오 前대표, 故장자연 통화 사실 없어”(전문)

  • 등록 2019-03-25 오전 9:47:45

    수정 2019-03-25 오전 9:47:45

故장자연(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TV조선 측이 방정오 전 대표와 故장자연의 연관성에 대해 적극 부인했다.

TV조선은 25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방 전 대표는 장 씨와 통화한 사실이 전혀 없고 조선일보가 경찰에 압력을 행사했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또한 “허위보도를 한 KBS와 해당기자에 대해 언론중재위에 정정보도를 신청함과 동시에 법적인 대응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KBS는 지난 21일 ‘뉴스9’를 통해 “대검 진상조사단은 방정오 전 TV조선 대표와 장자연의 통화 내역이 있었고, 이 통화내역을 삭제하기 위해 조선일보가 경찰에 압력을 넣었다는 관계자 진술을 확보했다”라고 보도했다.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의 차남인 방정오 전 대표이사는 지난해 11월 ‘딸 갑질 논란’으로 대표직에서 사퇴했다.

이하 TV조선 공식입장 전문이다.

KBS는 지난 21일 9시뉴스에서 ‘대검 진상조사단은 방정오 전 TV조선 대표와 장자연씨와의 통화 내역이 있었고,

이 통화내역을 삭제하기 위해 조선일보가 경찰에 압력을 넣었다는 관계자 진술을 확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방 전대표는 장씨와 통화한 사실이 전혀 없고 조선일보가 경찰에 압력을 행사했다는 것도 사실이 아닙니다.

방 전대표는 허위보도를 한 KBS와 해당기자에 대해 언론중재위에 정정보도를 신청함과 동시에 법적인 대응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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