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화물칸 화재 진화.."인명 피해 無"

선체 철판 절단 도중에 불꽃 튀어 발생
해수부 "원인 분석 뒤 재발 방지책 마련"
  • 등록 2017-06-25 오전 12:20:51

    수정 2017-06-25 오전 12:20:51

[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세월호 선체 작업 도중에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 24일 오후 5시께 전남 목포신항에 거치돼 있는 세월호 선미 2층 화물칸에서 불이 났다고 이날 밝혔다. 화물칸에 실려 있는 차량 일부와 벽체를 태우고 화재는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은 작업자들이 선미 2층 화물칸으로 들어가는 구멍을 뚫기 위해 선체 외부의 철판을 절단하는 도중 불꽃이 튀어 일어났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은 소방당국의 조사가 필요하다"며 "화재원인을 분석하고 회의를 통해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사진=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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