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평창남북평화영화제, 내년 8월 개최 본격 착수

  • 등록 2018-11-08 오전 9:22:43

    수정 2018-11-08 오전 9:22:43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제1회 평창남북평화영화제가 내년 8월 개최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평창남북평화영화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7일 베스키아 춘천베어스호텔에서 영화제 출범을 위한 발기인 총회를 열고 이사장 및 집행위원장 선출과 정관을 확정했다.

추진위원회는 사단법인 평창남북평화영화제 발기인 총회를 열어 배우이자 남북영화교류특별위원회 위원장인 문성근을 이사장으로 감독이자 강원영상위원회 위원장인 방은진을 집행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 이사 및 감사를 위촉하고 사단법인의 정관을 확정했다.

발기인으로는 문성근 이사장과 방은진 집행위원장 외 이준동 영화진흥위원회 부위원장, 안정숙 전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정상진 영화사 엣나인 대표, 채윤희 사단법인 여성영화인모임 대표, 홍형숙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집행위원장, 오제환 강원문화재단 사무처장 등 총 10인이 참여했다.

이날 발기인 총회에서는 이사장 및 집행위원장 선출 외 추진 현황 경과보고와 프로그래머의 영화제 소개, 사단법인 평창남북평화영화제 정관 확정 등이 진행됐다. 감사로는 권재철세무회계사의 권재철 대표와 법무법인 봄의 양규응 변호사가 위촉돼, 2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평창남북평화영화제는 영화제 개최 및 각종 부대행사, 남북영화교류 사업과 영상 아카이브, 영화제작 마켓 및 상영지원, 영화산업 및 문화예술산업 발전을 위한 각종 행사를 개최하는 등 영상문화와 관련된 각종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평창남북평화영화제는 강원영상위원회가 올해 3월,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를 접촉하면서 2019년 한국영화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 논의를 시작한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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