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홈', 음원 차트 정상…美아이튠즈 톱뮤직 앨범차트 9위

  • 등록 2019-01-22 오전 8:13:51

    수정 2019-01-22 오전 8:13:51

그룹 세븐틴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그룹 세븐틴이 신보 발매와 동시에 각종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세븐틴은 21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6집 ‘유 메이든 마인 던(You made my dawn)’ 전곡의 음원을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의 차트 정상과 미국 아이튠즈 톱 뮤직 앨범 차트에서 10위권 내에 진입했다. 타이틀곡 ‘홈(Home)’은 음원 공개 직후 벅스, 네이버뮤직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또 다른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는 높은 순위에 올랐으며, 다른 수록곡들도 차트인에 성공했다.

해외에서는 이번 앨범이 발매 당일 미국 아이튠즈 톱 뮤직 앨범 차트 9위에 올랐다. 10위 이내에 랭크된 앨범 중 K팝 아티스트로는 유일했다.

세븐틴의 미니앨범 6집은 색다른 변화를 머금고 한층 성숙해진 모습과 음악적 역량을 담아낸 탄탄하고 깊이감 있는 앨범으로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홈’은 URBAN FUTURE R&B 장르로 좋아하는 상대에 대한 소중함을 애틋한 감성으로 표현한 따뜻한 분위기의 곡이다.

세븐틴은 오는 2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홈’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며 화려한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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