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5개 구장에 11만4028명 입장...역대 개막일 최다 관중

  • 등록 2019-03-23 오후 6:59:12

    수정 2019-03-23 오후 6:59:12

2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19 KBO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 경기. 관중석에서 팬들이 열렬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창원=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5개 구장에서 열린 2019년 KBO 리그 개막전이 역대 개막일 최다 관중 신기록을 수립했다.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가 2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 창원NC파크, 부산 사직구장,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개막전 가운데 SK 대 kt의 경기가 열린 인천 SK행복드림구장을 제외한 나머지 4개 구장이 만원 관중을 이뤘다. 인천도 만원(2만5000명)에 겨우 3000명 부족한 2만1916명이 들어왔다.

이날 5개 구장에 입장한 개막전 관중은 11만4028명이었다. 이는 지난 2009년 역대 개막일 최다 관중 기록은 9만6800명을 훨씬 뛰어넘는 기록이다. 당시엔 4개 구장에서 열렸다.

심지어 역대 하루 최다 관중 기록에도 거의 근접했다. 역대 하루 최다 관중 기록은 2016년 5월 5일 어린이날 작성된 11만4085명이다. 이날 관중은 기 기록보다 겨우 67명 모자랐다.

이날 KBO 사무국에 따르면, 새 구장 완공 후 첫 정규시즌 경기가 열린 창원NC파크의 NC 대 삼성 경기는 지난 16일 이미 2만2112장의 입장권이 모두 팔렸다.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대 키움의 경기는 개막전 전날인 22일에 2만4500장이 매진됐다.

KIA 대 LG의 광주 경기와 두산 대 한화의 잠실 경기도 모두 경기전 티켓이 모두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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