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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10월부터 지상파 방송사 후지TV를 통해 방송되고 있는 `49일`은 오전 11시대에 편성돼 있음에도 현재 시청률이 8%에 육박할 정도로 꾸준히 호응을 늘려가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일본에서는 시청률이 5%만 넘어도 인기드라마로 꼽힌다”며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한국드라마 `궁`의 최종회 시청률이 5%대였다”고 설명했다.
조현재가 연기자로 일본에 얼굴을 알린 뒤 노래를 발표하며 가수활동까지 겸한 한류스타 고(故) 박용하와 류시원 등의 뒤를 이을 수 있는 재목으로 꼽히고 있다는 방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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