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도 컴백..5월 대전 가세

가수 서인영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서인영도 5월 컴백 대전에 가세했다.

서인영은 오는 15일 새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이에 앞서 2일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서인영은 숲을 배경으로 새하얀 레이스 원피스를 입고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이미지는 아날로그 감성을 물씬 풍긴다. 그간 트렌드세터의 이미지와 상반된 모습에 눈길이 쏠린다. 이러한 변신이 새 앨범 콘세트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서인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슈보다 음악에 집중하고 싶다”며 “욕심 내지 않고 천천히 한 단계씩 가겠다”는 각오를 밝힌 바 있다. 소속사 측은 “서인영이 갖고 있는 강점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앨범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로써 서인영도 대형가수들의 5월 컴백 대전에 합류, 경쟁을 펼치게 됐다. 서인영 외에도 ‘섹시퀸’ 이효리 ‘장수돌’ 신화 ‘짐승돌’ 2PM 등이 컴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