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채널', 당구 국제심판과 불꽃 승부 예고

  • 등록 2018-09-12 오전 9:50:02

    수정 2018-09-12 오전 9:50:02

(사진=SM C&C)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이수근이 대한당구연맹 심판에게 도전장을 받았다.

12일 오후 생중계 될 유튜브 ‘이수근 채널’에서는 이수근이 대한당구연맹의 심판으로 활동하고 있는 도전자와 맞대결을 펼친다. 실시간으로 당구계의 진정한 고수를 가릴 예정이다.

이번 대결의 도전자는 당구 국제심판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고, 현재 대한당구연맹의 심판으로 활동하고 있는 30대 남성이다. 그는 도전장을 통해 “선수들 못지 않게 열정을 가지고 당구를 사랑하는 사람들 중 저희 심판진들을 빼 놓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당구를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당구룰도 설명 드리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출연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연예계의 소문난 당구 고수이자 유튜브 ‘이수근 채널’을 통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선보이고 있는 이수근은 현직 당구 심판과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방송에서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시타로 나서 화제를 모은데 이어 이번 주에는 가수 소유가 ‘이수근 채널’의 시타를 맡는다.

‘이수근 채널’은 8만8000여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매 회 이수근의 유쾌한 입담과 더불어 기대 이상의 당구 실력이 화제를 모아 당구 마니아들과 유튜브 시청자 사이에 명실상부 ‘당구 방송’, ‘당구 채널’로 호응을 얻고 있다. 유튜브 ‘이수근 채널’ 라이브 방송은 12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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