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대표 최병환)는 10일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협력해 지난 7일 CGV광주첨단에 중증 장애인 일자리 창출 카페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광주시 첫 ‘아이갓에브리씽’ 오픈을 기념하는 개소식도 열렸다. 개소식에는 장애인 바리스타 조명희씨를 비롯해 김미란 광주광역시 장애인복지관장, 광주복지재단 장현 대표이사, 한국장애인개발원 최경숙 원장, 조진호 CGV 영업2담당이 참석했다.
CGV광주첨단에 32번째로 오픈한 ‘아이갓에브리씽’은 광주 지역 내 첫 번째 매장이자, 영화관 중에는 최초로 선보이는 지점이다. 조진호 담당은 “장애인들의 질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아이갓에브리씽’을 CGV에서도 오픈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용하는 고객도, 근무하는 장애인분들도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