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85% 떨어진 6842.88로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는 0.17% 내린 1만1071.54로 종료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는 0.15% 낮은 4840.38로 장을 마쳤다.
이날 유럽 증시에서는 유럽중앙은행의 통화정책 결정을 앞둔 데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아 투자자들이 조심스럽게 움직였다. 영국 증시는 여기에 ‘브렉시트’ 우려까지 겹쳐 상대적으로 낙폭이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