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단하나의사랑’ 확정…내년 5월 방송

  • 등록 2018-12-11 오전 9:35:45

    수정 2018-12-11 오전 9:35:45

신혜선(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신혜선이 ‘단, 하나의 사랑’에 출연을 확정했다.

YNK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오전 “신혜선이 KBS2 새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극본 최윤교·연출 이정섭)을 차기 작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극 중 신혜선은 모두가 부러워하는 재벌 상속녀지만,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눈이 멀게 되면서 꿈을 접을 수밖에 없었던 비운의 발레리나 이연서 역을 맡는다. 이연서는 자만심 가득하고 사람을 믿지 못해 사랑을 못 하는 인물이다. 아름다운 외모와 달리 차가운 독설도 서슴지 않는 ‘얼음미녀’의 모습부터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캐릭터의 아름다운 성장 과정을 입체감 있게 연기하겠다는 각오다.

앞서 KBS2 ‘황금빛 내 인생’과 SBS‘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를 잇달아 흥행 시키며 주연 배우로 우뚝 선 신혜선은 영화 ‘결백’ 출연도 확정했다.

‘단, 하나의 사랑’은 내년 5월 KBS2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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