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리 9.15' 합류한 'CSI 닉' 조지 이즈, 내한에 母 동행

  • 등록 2019-01-08 오전 9:27:09

    수정 2019-01-08 오전 9:27:09

조지 이즈(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미국 인기 TV시리즈 ‘CSI’의 닉으로 유명한 미국배우 조지 이즈가 영화 ‘장사리 9.15’에 합류한 가운데 이번 내한에 어머니와 동한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영화 관계자는 “조지 이즈가 어머니와 함께 내한했다”며 “영화 촬영을 마친 뒤 어머니와 서울을 둘러볼 예정으로 안다. 당초 열흘 간의 촬영 일정으로 내한을 했는데 이를 위해서 체류 기간을 더 늘릴 예정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조지 이즈는 7일 오전 입국해 이날 ‘장사리 9.15’ 촬영에 돌입했다. 그는 극중 미군 대령 스티븐 페리 역으로 메간 폭스, 김명민 등과 호흡을 맞춘다.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조지 이즈는 부친이 해병대 출신으로 역사적 사건을 다룬 이야기에 매료됐다. 이 영화의 후속 이야기가 담긴 ‘인천상륙작전’을 보고 감독들과 교류에서 신뢰를 얻어 흔쾌히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화 ‘퍼펙트 킬러’ ‘섹스 에드’ ‘라스트 카우보이’ 등에도 출연한 조지 이즈는 ‘CSI:라스베이거스’로 국내에도 팬이 많은 배우다. 극중에서 닉으로 불리며 길 그리썸 반장 역의 윌리암 피터슨 등과 함께 장기간 시리즈를 이끌었다.

‘장사리 9.15’는 1950년 9월 15일 국제연합(UN)군과 맥아더의 지휘 아래 시행된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한 양동작전이었던 ‘장사상륙작전’을 그린 이야기다. ‘장사리 9.15’에는 김명민·메간 폭스·김인권·최민호·곽시양 등이 출연한다. ‘장사리 9.15’ 메간 폭스에 또 한 명의 해외 스타를 기용하며 화려한 캐스팅을 완성했다. 메간 폭스는 ‘트랜스포머’ 시리즈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로 극중 한국전쟁의 참상을 전 세계에 알려 여성 기자 최초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실존 인물 마가렛 히긴스를 연기한다.

‘장사리 9.15’는 ‘친구’ ‘극비수사’를 연출하고 370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 ‘암수살인’을 제작한 곽경택 감독과 ‘아이리스2’ ‘아테나 : 전쟁의 여신’으로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태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장사리 9.15’는 이달까지 촬영을 마치고 올 추석께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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