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철 울산대 감독, 전남 드래곤즈 지휘봉 잡았다

  • 등록 2017-12-05 오전 8:46:55

    수정 2017-12-05 오전 8:46:55

유상철 전남 드래곤즈 신임 감독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K리그 클래식 전남드래곤즈가 자진사퇴한 노상래 감독의 후임으로 ‘2002년 한일월드컵 주역’ 유상철 울산대학교 감독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

전남드래곤즈는 “2018시즌을 준비하면서 전남의 현 상황을 잘 이해하고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는 감독, 선수들과 같이 소통하여 원-팀으로 만들 수 있는 젊고 패기 있는 감독, 위기 극복 능력과 지도력이 검증된 프로 감독 경험있는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유상철 감독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신승재 구단 사장은 “전남 팀을 가장 잘 이끌 감독을 다각도로 검토한 결과 유상철 감독이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유상철 감독은 현역시절 멀티플레이어로 명성을 높인 한국 최고의 선수 중 하나인 만큼 각 포지션 별 선수들의 스타일, 심리, 전술적 역할을 잘 활용하여 선수단을 잘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계기간동안 환골탈태한다는 각오로 팀을 재정비하여 2018년 상위스플릿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유상철 감독은 “저를 믿고 이렇게 기회를 준 전남드래곤즈 신승재 사장님께 먼저 감사를 드린다. 백지상태에서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내년 시즌을 위한 퍼즐을 맞춰가겠다”며 “믿고 맡겨주신 만큼 팬들에게 실망시켜드리지 않도록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전남드래곤즈 사무국도 2018시즌을 준비하며 조직을 새롭게 개편했다.

선수단 전력강화 및 체계적인 지원체제 운영을 위한 축구 전문인력 보강해 선수지원팀을 전력강화실로, 마케팅 및 지역협력 강화를 통한 자립재정자립도 향상을 위한 전담자 운영, 인력의 POOL제 활용, 업무밀도 강화를 위해 홍보마케팅팀을 홍보마케팅실로 명칭을 변경했다.

광양제철고 김인완 감독이 전력강화실장으로, 홍보마케팅팀 정용진 차장이 홍보마케팅실장으로 보직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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