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제16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집행위원장 안성기) 티켓 예매가 24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온라인 예매는 씨네큐브 광화문의 경우 씨네큐브, 맥스무비, 예스24,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CGV피카디리1958은 CGV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오프라인은 상영작 해당 극장에서만 예매가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일반상영작 5,000원, 폐막식 7,000원이다.
올해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개막작은 국제경쟁 부문의 프랑스 애니메이션 ‘노 그래비티’와 특별프로그램 중 ‘시네마 올드 앤 뉴’의 단편 다큐멘터리 ‘더 휴먼페이스’가 선정됐다.
경쟁부문 상영작은 총 32개국 66편으로 국제경쟁 8개 섹션, 국내경쟁 3개 섹션, 뉴필름메이커 섹션으로 나뉘어 상영된다. 여기에 ‘시네마 올드 앤 뉴’를 포함해 ‘인디스토리 특별전’ ‘숏쇼츠필름페스티벌 & 아시아 컬렉션’으로 구성된 특별 프로그램 상영작 25편이 더해져 모두 91편의 단편영화가 상영된다.
이외에도 올해 영화제에서는 ‘시네마 토크’와 ‘2018 아시프 펀드 프로젝트 피칭’이 준비돼 있다. 두 행사 모두 사전 온라인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기획행사 사전 신청은 오는 10월 29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올해 영화제는 11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씨네큐브 광화문과 CGV피카디리1958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