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서울집, 20평대·전세" 재테크 비결은?

  • 등록 2020-09-23 오전 8:46:29

    수정 2020-09-23 오전 8:50:29

박세리 서울집. 사진=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전 골프선수 박세리가 서울에 마련한 집을 공개했다.

지난 22일(화)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모든 인테리어가 완성된 맏언니 박세리의 서울집이 최초 공개됐고, 호스트 박세리와 게스트 남현희, 한유미, 곽민정, 정유인이 모여 수다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세리의 서울집에 모두 모인 멤버들은 TV도 2대, 냉장고도 2대, 고급스러운 LP 플레이어까지 갖출 것 모두 갖춘 매력만점 하우스에 감탄했다.

또한 온갖 군것질거리와 주류가 일렬로 줄 맞춰선 마성의 팬트리와 수제 맥주 기계까지 ‘리치언니’의 취향이 고스란히 묻어나 눈길을 끌었다. 요즘 혼수에 관심 많은 예비신부 곽민정은 남다른 부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세리는 “우리 집에는 남편만 없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유미는 박세리에게 “집이 몇 평이냐. 자가냐. 전세냐”고 물었고 박세리는 “20평 넘는다. 전세”라고 답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무르익어가며 알록달록 디저트 타임과 함께 언니들의 수다에도 물이 올랐다.

재테크, 다이어트, 성형, 소문과 악플 등 언니들의 대화 주제는 흔하고 소소한 관심사부터 국가대표로서 감당해야 한 난관까지 다양했다. ‘리치언니’ 박세리는 “재테크는 전문적인 사람들한테 맡기는 게 가장 안전하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안 하고 전문적인 사람들한테 맡긴다”며 재테크 지론을 펼쳤다. 그는 이어 “저금한다 생각하고 잊어버려라. 갑자기 큰돈을 번다는 건 욕심이다. 안전한 장기 투자가 답이다”라고 조언해 이목을 모았다.

또한 남현희는 지난 2005년 현역시절 성형 파문으로 힘들었던 기억을 솔직하게 털어놔 멤버들의 위로를 얻었다. 한유미는 그동안 사실무근 열애설들이 보도돼 곤란했던 경험을 떠올려 박세리와 멤버들의 부러움과 놀림을 동시에 받았다.

한편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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