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현·왕이런 소속 걸그룹 '에버글로우' 데뷔 발표

  • 등록 2019-02-18 오전 11:10:17

    수정 2019-02-18 오전 11:10:17

(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신인 걸그룹 에버글로우가 데뷔를 기습 발표했다.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18일 0시 첫 걸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의 팀명과 로고 필름을 공개하며 데뷔를 알렸다. Mnet ‘프로듀스48’ 방송 당시 빼어난 비주얼과 안정적인 보컬, 압도적인 퍼포먼스 실력을 선보였던 김시현과 비주얼 1등 왕이런이 에버글로우에 합류했다.

공개 된 필름은 ‘에버글로우’ 팀명은 물론 바이올렛 색감의 신비롭고 부드러운 느낌을 연출했다. ‘에버글로우’는 ‘언제나, 항상’이라는 의미의 ‘EVER’, ‘빛나다’라는 의미를 지닌 ‘GLOW’의 합성어다. ‘태양의 빛이 비추는 날과 비추지 않는 밤이 생기듯이 EVERGLOW는 빛과 그림자 모두 우리만의 시간으로 만들겠다’는 의지와 에너지를 담은 이름이라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EVERGLOW’의 로고 속 ‘E’는 시그마로 널리 쓰이는 더하기의 기호로 멤버를, ‘g’는 델타 value의 문자로 멤버들의 변화를 각각 의미한다. 각기 다른 멤버들의 매력이 하나가 되어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음악적 다양성을 추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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