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아시아의 ★'이 되다...亞 투어, 39만 관객동원 '기염'

  • 등록 2008-06-13 오전 11:12:11

    수정 2008-06-13 오전 11:18:22

▲ 그룹 동방신기가 지난 12일 베이징에서 마지막 아시아 투어 공연을 하고 있다.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인기그룹 동방신기가 1년 4개월간의 아시아 투어를 성공리에 마쳤다.
 
2007년 2월 아시아 투어에 돌입한 동방신기는 이번 아시아 투어에서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타이페이, 방콕, 쿠알라룸푸르, 상하이를 거쳐 12일 베이징 공연까지 6개 도시에서 총 13회 공연을 열어 18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여기에 2007년부터 올 5월까지 총 21만여 관객을 동원한 일본투어까지 포함해 총 39만명의 아시아 관객을 동원하는 기록도 세웠다.

동방신기는 지난 1년 4개월간 아시아 투어를 이어오며 현지 팬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내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지난 2007년 2월, 아시아 투어의 서울 첫 공연은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약 30만명의 동시 접속자가 몰려 사이트가 다운되는 사태가 발생했고, 태국에서는 2년 연속 해외가수 공연 사상 최다관객 동원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태국의 경우, 유명 백화점에서 열린 콘서트 기자회견장에 현지 15,000여 팬들이 몰려 백화점 125개 매장이 일시 휴업을 하는 해프닝이 벌어질 정도로 동방신기의 열기는 뜨거웠다.

이처럼 아시아를 뒤흔든 동방신기는 지난 12일 두번째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 공연지인 베이징에서 ‘제2회 아시아 투어 콘서트 ‘O’(The 2nd Asia Tour Concert ‘O’)를 2만여 관객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한편, 1년 4개월여 동안의 아시아 투어 대장정을 마친 동방신기는 올 가을 새 앨범을 발표하고 오랜만에 한국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 동방신기가 지난 12일 베이징에서 마지막 아시아 투어 공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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