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에 나설 때는 간편하게 허기를 채우고 스트레스를 해소해 줄 수 있는 간식을 준비하는 게 좋다. 차 안이나 기차 안에서도 손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휴대가 용이한 소포장 제품이나 졸음 운전을 방지할 수 있는 상큼한 맛의 ‘포켓 푸드’가 제격이다.
정식품 ‘베지밀A’는 대두를 직접 갈아 만든 두유액을 사용해 콩 본연의 담백한 맛과 영양을 그대로 담은 제품으로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유당이 함유돼 있지 않아 속이 편하고 든든함이 오래 가므로 출출할 때 식사 대용이나 간식으로 적합하며 팩 포장으로 달리는 차 안에서 섭취하기도 편리하다.
아이들 간식으로는 달콤한 맛의 ‘베지밀 과일이 꼭꼭 씹히는 애플망고 두유’를 추천한다.
CJ제일제당이 출시한 ‘쁘띠첼 워터젤리 제로’는 휴대가 간편하면서도 과일의 상큼함이 살아있는 워터젤리다. 설탕 대비 70% 수준의 당도 및 5% 수준의 칼로리를 가진 천연 감미료 알룰로스를 넣어 칼로리 부담을 줄였다. 또 식물성 유산균인 ‘CJLP133’을 첨가해 피부 건강까지 잡을 수 있도록 했다.
일동후디스는 어린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면서도 부모들이 걱정 없이 먹일 수 있도록 각종 첨가물을 배제하고 영양균형을 맞춘 간식용 소시지를 선보였다. ‘후디스 어린이 소시지’는 콰트로 치즈맛의 ‘DHA 하이봉’과 우유맛의 ‘초유 하이봉’으로 구성됐다.
‘DHA 하이봉’은 두뇌 발달을 돕는 DHA와 EPA,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칼슘과 하이멜트 치즈를 넣어 고소한 맛을 더했으며 ‘초유 하이봉’은 뉴질랜드산 초유단백과 뼈 건강을 돕는 칼슘과 우유를 넣어 맛이 담백하다. 명태살로 만든 어육 소시지를 바탕으로 비타민B1, 비타민D, 아연, DHA 및 초유와 우유 한 컵 이상의 칼슘을 보강해 충분한 영양섭취가 가능하도록 했다.
‘스키피 땅콩버터 샌드위치 쿠키’는 쫀득하고 진한 땅콩맛이 특징인 스키피 땅콩버터가 샌드과자 사이에 넉넉하게 담겨 샌드과자의 고소함과 땅콩버터의 달콤하면서도 짭조름한 맛이 한데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