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플로리스트 아닌 ‘크랩리스트’? ‘먹지식’ 전수

‘밥블레스유’ 전어+대하+꽃게 푸짐한 가을 먹방
  • 등록 2018-10-18 오전 10:59:51

    수정 2018-10-18 오전 10:59:51

(사진=올리브)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올리브 ‘밥블레스유 2018 F/W’가 본격적인 ‘가을 먹방’을 시작한다.

18일 밤 9시에 방송되는 ‘밥블레스유’ 16회는 시청자들이 선택한 ‘먹어주세요 1위’ 메뉴인 전어와 대하를 먹기 위해 어시장을 방문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어시장에 나타난 ‘밥블레스유’ 출연자들을 반긴 상인들은 싱싱한 생새우와 전어 등을 양볼 가득하게 입에 넣어주며 애정을 내비쳤다는 후문. 출연자들은 꼬들꼬들한 식감의 전어회와 소스 없이 바로 껍질을 까서 먹는 생새우의 맛에 흠뻑 취하며 가을 먹방의 시작을 알렸다.

갯벌 옆에 있는 식당에 자리 잡은 출연자들은 어시장에서 직접 산 전어, 대하, 낙지, 바지락 등으로 역대급 먹방을 펼친다. 이영자의 푸짐한 한 상 설계에 따라, 낙지 탕탕이, 전어회로 먹방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영자는 전어회를 초장 대신 자신 만의 특제 소스를 찍어 먹어야 맛있다고 꿀팁을 전수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전어구이와 대하소금구이로 이어진 먹방에서 이영자는 직접 멤버들에게 전어 대가리를 발라주는 모습으로 훈훈한 모습을 보였으며, 송은이는 “새우가 입안에서 디스코 팡팡을 탄다”라는 찰진 표현으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강하게 자극할 전망이다.

이영자의 먹지식은 오늘 방송에서 더욱 빛을 발할 전망. 이영자가 특별 주문한 초대형 바지락찜에 최화정은 “역시 전문가와 함께 와야 한다”며 이영자의 먹지식에 감탄했고 능숙한 솜씨로 꽃 대신 꽃게를 손질해 플로리스트가 아닌 ‘크랩리스트’라는 별명까지 얻게 됐다. 꽃게 꽃다발을 사수하기 위한 치열한 즉석 경매 상황극도 벌어져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제작진은 “F/W 시즌의 본격적인 시작이 실감나는 언니들의 위대한 먹방이 시작된다. 제철 음식과 함께 찾아 온 먹토크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입담과 케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다섯 멤버들의 찰진 호흡과 변함없이 유쾌한 고민풀이 많이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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