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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방송된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 2’에서는 남자친구와의 돈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는 여자들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소개된 사연 속 주인공은 본인 연봉의 2배의 가까운 빚이 있는 남자친구가 미래를 얘기하면서 둘이 함께 빚을 갚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이 고민이라고 밝혔다.
이에 한혜진은 똑 부러진 참견과 호탕한 리액션으로 보는 이들의 속을 시원하게 만들었다.
이어 그는 “진흙탕에서 뛰어들 자신이 있다면 결혼을 하는 거다. 그 모든걸 사랑의 힘으로 견뎌낼 수 있다면..”이라면서 “만약 내가 똑같은 상황이라면 나는 결혼 안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한혜진은 데이트 통장으로 스트레스 받는 여자의 사연을 듣고 박장대소하며 한동안 고개를 들지 못했다.
한편, 독하지만 진정성 어린 조언을 건네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 2’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