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캐슬' 박유나가 안긴 통쾌함..."아빠가 원하는 딸 노릇 싫어"

  • 등록 2019-01-11 오전 11:00:57

    수정 2019-01-11 오전 11:00:57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연출 조현탁, 극본 유현미)에서 배우 박유나가 연기하는 차세리가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했다.

극 중 차세리는 가짜 하버드 유학생 행세를 하며 노승혜(윤세아)와 차민혁(김병철)의 사랑과 자랑을 한몸에 받았다. 여유로운 미소와 제스처로 백악관 입성의 꿈, 대학생활 에피소드 등 아찔한 세리의 거짓말은 안방극장을 쥐락펴락 만들었다.

하지만 비밀은 오래가지 못했고 세리는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특히, “나 이제 더 아빠가 원하는 딸 노릇 하기 싫어. 난 아빠 플랜대로 살아가기 싫어”라며 차민혁과 대립하는 장면으로 몰입감을 높였다.

‘스카이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내용으로, 현실감 있는 풍자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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