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요”…한정수, 구하라 SNS에 응원 댓글

  • 등록 2019-05-27 오전 9:52:37

    수정 2019-05-27 오전 9:52:37

구하라, 한정수(사진=방인권 기자, 도도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한정수가 구하라를 응원했다.

한정수는 26일 구하라의 SNS 가장 최근 게시물에 “힘내라”면서 “견뎌내는 만큼 더 강해질 수 있다”는 글을 남겼다. 한정수는 과거 구하라가 속했던 걸그룹 카라의 ‘삼촌팬’으로 알려졌다. 구하라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는 소식에 안타까움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구하라는 지난 25일 SNS에 “안녕”이라고 적힌 메모를 캡쳐해 올리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매니저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구하라를 구조해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하라는 지난해 전 남자친구와 폭행 사건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왔으며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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