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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인기그룹 빅뱅이 새 앨범을 발매하고 다시 한 번 가요계 ‘빅뱅’을 예고했다.
빅뱅은 5일(오늘) 유로팝 스타일의 댄스곡 ‘붉은 노을’ 뮤직비디오와 두 번째 정규 앨범 ‘리멤버’를 전격 공개하고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이문세의 곡을 샘플링한 2집 타이틀곡 ‘붉은 노을’은 빅뱅 특유의 경쾌한 전자 사운드와 멤버들의 화려한 보컬과 랩이 어우러져 흥을 더했다.
빅뱅의 새 앨범에 대한 음원, 음반 판매 및 네티즌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빅뱅의 새 앨범은 오후 2시 현재 음반판매량 집계사이트인 한터차트에서 실시간 음반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온라인 음원 사이트인 엠넷에는 빅뱅의 새 앨범 수록곡 전곡이 실시간 다운로드 차트 1~11위를 휩쓸고 있다.
이날 빅뱅의 새 음원을 접한 네티즌들은 각종 연예 게시판에 “신선한 느낌이다”, “'붉은 노을’에서 젊음이 느껴진다”, “역시 빅뱅”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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