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못 차려”…‘골목식당’ 백종원, 홍탁집 불시점검

  • 등록 2018-12-12 오전 10:17:20

    수정 2018-12-12 오전 10:17:20

‘골목식당’ 스틸컷(사진=SBS)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외식 사업가 백종원이 홍탁집을 불시점검한다.

12일 방송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 시장 편에서 백종원은 돈가스를 맛보기 위해 직접 줄을 서겠다며 돈가스 집으로 향한다. 이미 가게 앞에 가득한 손님들에 망연자실한 백종원은 한 줄기 희망을 가지고 줄을 서본다. 점심 장사 시작 후에는 ‘돈가스 마니아’ 스윙스가 한정판 돈가스를 맛보기 위해 포방터 시장을 찾는다. 스윙스는 주문한 메뉴를 맛보자마자 솔직한 평가로 돈가스집 사장님들을 당황하게 한다.

지난번 돈가스집에 이어 홍탁집에도 각서가 등장한다. 백종원이 직접 적어준 돈가스집 각서와는 다르게 이번엔 아들이 직접 각서를 작성한다. 아들은 평소보다 진지한 표정으로 각서에 지장까지 찍으며 다짐한다.

마지막 촬영 이후, 백종원은 불시점검을 위해 포방터 시장을 방문한다. 특히 “마음을 놓을 수 없다”며 홍탁집으로 향하지만 성에 차지 않는 아들의 모습에 “아직 정신 못 차린 것 같은데...”라고 말한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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