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 결혼 4년 만에 '엄마'…'내 인생 화양연화'

11월 출산 예정
  • 등록 2018-09-17 오전 11:23:58

    수정 2018-09-17 오전 11:24:50

진서연(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배우 진서연이 결혼 4년 만에 엄마가 된다.

진서연은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진서연은 “2018년을 제 인생의 화양연화로 기억해야 할 것 같습니다. 곧 태어날 아이와 함께 올 한해를 마무리하려 합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배우’ 그리고 ‘엄마’라는 소명으로 앞으로의 삶을 준비하며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이 기쁜 소식을 저를 사랑해주시는 소중한 분들께 가장 먼저 전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에이치씨컴퍼니는 진서연이 11월 초 출산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진서연은 영화 ‘독전’ 홍보활동을 마치고 그 동안 베를린에서 가족과 함께 휴식과 태교를 해왔다”고 전했다.

진서연은 지난 2014년 5월 9세 연상의 이창원 씨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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