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D-1 ‘뷰티 인사이드’ 세기커플 꽃길 걸을까? 마지막 관전 포인트

  • 등록 2018-11-19 오전 9:58:36

    수정 2018-11-19 오전 9:58:36

(사진=JTBC ‘뷰티 인사이드’)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안타까운 운명에 이별을 선택한 한세계가 다시 서도재와 로맨스를 이어나갈 수 있을까.

최종회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JTBC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배우들이 최종회를 앞두고 애정 듬뿍 담긴 막방 독려 메시지와 마지막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열연을 펼친 서현진, 이민기, 이다희, 안재현이 설레는 본방사수 독려 인증샷와 놓치지 말아야 할 마지막 관전 포인트를 직접 전했다.

‘로코퀸’의 저력을 입증한 서현진은 “무더위 속에서 시작했는데 어느덧 쌀쌀한 계절이 됐습니다. 벌써 종영이라니 아쉽습니다. 제가 한세계를 만나 느낀 행복만큼 시청자들께도 ‘뷰티 인사이드’와 한세계가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현진은 이어 “‘뷰티 인사이드’의 종영이 다가왔습니다. 조금 특별하지만 보통의 사람들처럼 울고 웃고 헤어지고 만나며 살아가는 인물들의 마지막을 함께 해주세요”라고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여심을 제대로 저격한 ‘로코킹’ 이민기는 “그간 작업해온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집니다. 지난 몇 주 동안 남긴 여러 감정은 저와 여러분의 가슴속에서 앞으로도 나름의 도재와 세계로 함께 살아갈 수 있을 거라 믿어봅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또 “초반의 인물들을 떠올리며 마지막 회를 기다려보면 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요?”라고 관전 포인트를 제시했다.

당당한 걸크러쉬 매력을 선보인 이다희 “벌써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강사라에 빠져 있었어요. 사라와 은호의 로맨스를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설레기도 하고 애틋하기도 했던 세기커플과 사라 은호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결말을 맺을지 기대해 달라”며 막방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안재현은 “은호로 살았던 매 순간이 행복했고 벅찼습니다. 시청자 여러분께도 휴식 같은 드라마가 됐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만능 알바봇에 비주얼까지 다 갖춘 은호의 또 다른 매력이 밝혀진답니다. 은호와 사라의 로맨스가 어떻게 펼쳐질지 지켜봐 달라”고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한편 지난 방송에는 한세계와 서도재의 슬픈 이별이 그려졌다. 서로 사랑하고 있음에도 안타까운 운명 앞에 헤어진 세기커플이 다시 로맨스 꽃길을 걸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뷰티 인사이드’ 최종장을 여는 15회는 19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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