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주, 5월 4일 결혼…"예비 신랑은 1년 교제한 동갑 비연예인"

  • 등록 2019-03-26 오전 9:39:42

    수정 2019-03-26 오전 9:39:42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가수 주(JOO·본명 정아린·30)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주의 소속사인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6일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주가 5월 4일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1년 전 친한 언니의 소개로 인연을 맺어 연애를 시작하자마자 결혼 얘기가 나와서 순조롭게 결혼까지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다”며 “예식은 신랑이 비 연예인인 만큼 양가 부모님과 친지분들,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주는 2008년 ‘남자 때문에’로 가요계에 데뷔한 후 KBS2 드라마 ‘드림하이’, 뮤지컬 ‘풀하우스’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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