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호, 풀타임 무실점 활약...아우크스, 뮌헨에 1-0 승리

  • 등록 2015-05-10 오전 1:42:30

    수정 2015-05-10 오전 1:42:30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의 중앙 수비수 홍정호(왼쪽)가 바이에른 뮌헨과의 리그 경기에서 상대 공격수 토마스 뮐러를 제치고 헤딩으로 공중볼을 따내고 있다.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수비수 홍정호가 풀타임 활약하며 소속팀 아우크스부르크의 승리를 견인했다. 최강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승리를 거둬 의미가 더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9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뮌헨과의 2014-15 독일 분데스리가 3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아우쿠스부르크는 승점 46을 기록하며 리그 5위로 올라섰다.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진출에 대한 희망이 더욱 커졌다.

홍정호의 활약이 돋보였다. 홍정호는 이날 4-1-4-1 포메이션을 들고 나온 아우크스부르크의 중앙 수비를 책임졌다. 뮌헨의 막강 공격진을 경기 내내 안정적으로 차단했다. 후반 32분 옐로카드를 받기는 했지만 몸을 아끼지 않는 수비로 팀 승리를 지켜냈다.

홍정호의 활약 속에 무실점을 이어가던 아우크스부르크는 라울 보비딜라가 후반 25분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라 귀중한 승리를 일궈냈다.

최근 꾸준히 경기에 나서면서 경기력이 한층 나아진 홍정호는 이날 축구 통계 사이트인 ‘후스코어드닷컴’에서 매긴 평점에서 7.6점을 받았다. 아우크스부르크 수비수 가운데 가장 높은 평점인 동시에 결승골을 터뜨린 보비딜라와 함께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뛰는 공격수 지동원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한편, 한국 축구대표팀의 주전 왼쪽 풀백 김진수(호펜하임)는 코메르츠방크 아레나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와의 원정 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포함됐지만 경기에 나서지는 못했다. 소속팀 호펜하임은 1-3으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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