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내편’ 최수종, 누명 벗나…자체 최고 42.6%

  • 등록 2019-02-18 오전 11:32:47

    수정 2019-02-18 오전 11:32:47

사진=‘하나뿐인 내편’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하나뿐인 내편’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오후 방송한 KBS2 주말극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 89,90회는 전국 기준 37.6%, 42.6%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87,88회가 기록한 31.8%, 37.7% 시청률 보다 대폭 상승한 수치로, 특히 90회 시청률(42.6%)은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에서 장다야(윤진이 분)는 강수일(최수종 분)의 빵집을 찾아와 “살인자가 하는 빵가게”라고 외쳤다. 마침 김도란(유이 분)을 찾아온 왕대륙(이장우 분)이 장다야를 만류했다. 나홍주(진경 분)은 강수일과의 악연에 슬퍼했다. 결국 언니를 찾아가 무릎을 꿇고 용서해달라고 눈물을 흘렸다. 방송 말미 강수일은 과거 사채업자였던 목격자를 발견, 궁금증을 자아냈다.

‘하나뿐인 내편’은 총 106부작으로 오는 3월 17일 종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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