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제니의 ‘SOLO’가 4일째 1위 행진을 펼치고 있다.
제니의 디지털싱글 ‘SOLO’는 데뷔하자마자 1위에 오른 이후 오늘(15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지니, 소리바다, 벅스, 엠넷, 몽키3 등 8개 실시간 음원차트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지난 12일 발매 이후 4일째 국내 실시간 차트 ’올킬’이다.
제니의 ‘SOLO’는 40개국 아이튠즈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모았다. 특히 한국 여자 솔로 가수로는 처음으로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차트에서 레이디 가가, 아리아나 그란데를 제치고 1위를 기록하며 막강한 글로벌 위력을 보여줬다. 일본에서는 아이튠즈 팝, K팝 부문 1위, 라인뮤직 실시간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미국 빌보드는 “블랙핑크 솔로 프로젝트 중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제니는 신곡 ‘SOLO’로 독립적인 여성을 표현했다”며 “톡 쏘는 듯한 멜로디로 시작하는 ‘SOLO’를 통해 제니의 감미로움과 동시에 폭발적인 보컬, 스웨그 넘치는 랩을 확인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영국 메트로는 “제니 ‘SOLO’가 한국 여자 솔로 가수로는 처음으로 미국 아이튠즈 차트 톱10에 진입했다”고 제니의 활약을 다뤘다.
지난 12일 음원 발매 1시간을 앞두고 실시한 네이버 V앱 ‘SOLO’ COUNTDOWN LIVE [ALL ABOUT JENNIE] 영상은 조회수 100만을 넘어서며 시작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