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美中무역협상 낙관론 약발 다했나..'하락'

  • 등록 2019-01-12 오전 3:55:18

    수정 2019-01-12 오전 3:55:18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11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지난 며칠간 투자심리에 호재로 작용한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낙관론의 힘이 약해지며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6% 내린 6918.18로 거래를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31% 빠진 1만887.46으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는 0.51% 하락한 4781.34로 종료됐다.

범유럽지수인 Stoxx 50지수 역시 0.18% 후퇴한 3,070.04를 기록했다.

미·중 무역 분쟁 해결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난 사흘 연속 강세를 보인 유럽 증시는 금리 인상을 늦출 것임을 시사한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사회 의장의 전날 발언에 힘입어 이날도 오름세로 출발했다. 하지만, 미·중 무역 협상의 구체적인 진전 소식의 부재 속에 지난 사흘 동안의 상승에 대한 경계 매물이 쏟아지며 장 중반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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