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정욱기자] 배우 이병헌이 29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된 KBS 수목드라마 '아이리스'(극본 김현준·연출 김규태 양윤호) 촬영현장에서 촬영에 몰입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광화문에서 세종로사거리 방향 도로의 차량 통행을 통제했다.
이날 촬영 장면은 핵폭탄을 터뜨리려는 테러범들과 이를 저지하려는 김현준(이병헌 분), 김선화(김소연 분), 최승희(김태희 분) 등이 맞붙는 내용으로 광화문 광장 뿐 아니라 주변 일대의 건축물과 경관이 자연스럽게 화면에 담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