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인의 날, 조인성-김아중 유망 남녀배우로 선정

▲ 제45회 영화인의 날 유망 남녀배우로 선정된 조인성과 김아중(사진=김정욱 기자)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영화계 원로들과 중진들이 조인성과 김아중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31일 오후 7시 서울 남산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제45회 영화의 날 기념식에서 조인성과 김아중이 올해 신설된 유망 남녀배우상을 수상했다. 유망 감독상은 영화 '가족의 탄생'을 연출한 김태용 감독이 상을 수상했다.

이날 영화의 날 기념식에는 지금까지 각 분야에서 활약한 영화인에게 주는 유공영화상과 공로상의 시상식이 함께 열렸다.

이 밖에 유공영화상 수상자로는 김영효 감독과, 노인택 미술감독, 기획자 전융행, 배우 이택윤이 선정됐으며 김기 감독과 배우 전계현, 스틸의 서흥익, 기획자 임종락, 양윤식 시나리오 작가, 용택수 음악감독, 신학성 조명감독, 진영호 촬영감독 등 8명이 공로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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