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매드클라운 “마미손 저작권료? 완벽한 함정”

  • 등록 2018-11-15 오전 9:41:52

    수정 2018-11-15 오전 9:41:52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이건 뭔가 함정인 것 같아요.”

가수 매드클라운이 14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마미손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마미손의 저작권료를 받는 것 역시 함정이라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마미손은 케이블채널 Mnet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777’ 참가자로, 핑크복면을 쓰고 무대에 올랐다. 2차 예선에서 탈락했지만 발매된 ‘소년점프’는 큰 사랑을 받았다.

이날 마미손과 관련된 질문을 받은 매드클라운은 “관련이 없는데 자꾸 엮어서 불쾌하다. SNS에 찾아와 마미손 댓글을 다는 사람들이 많다. 마미손이 명확한 증거들을 흘리고 다니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도 마미손 음악을 행사에서 부른 것에 대해 “랩 스타일이 비슷해서 개인기로 했더니 사람들이 좋아하더라. 굉장히 편안하고 발랄하고 아이디어가 번뜩이는 분 같다. 열심히 사는 분 같다”고 칭찬했다. 고무장갑 기부 또한 “고무장갑 회사에서 600장을 보내줬다. 그래서 기부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마미손의 저작권료는 매드클라운이 받고 있다. 이에 대해서도 “영문을 모르겠다. 이것은 완벽한 함정”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방송은 개그맨 한무, 배우 임형준, 가수 매드클라운, 마술사 최현우가 게스트로 출연한 ‘오늘만 모른 척할게요’ 특집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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