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아스널전 대역전극' 다시 보고 싶은 EPL 1위

  • 등록 2011-03-25 오전 11:39:41

    수정 2011-03-25 오전 11:39:41

▲ 아스널전에서 골을 터뜨린뒤 기뻐하는 뉴캐슬 체이크 티오테.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이데일리 SPN 이석무 기자] 뉴캐슬이 아스널을 상대로 대역전극을 벌인 경기가 2010-1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경기 중 '시청자들이 가장 다시 보고 싶어 하는 경기'로 선정됐다. '뉴캐슬-아스널'전은 박지성과 이청용 등 코리안리거들의 경기를 제치고 축구팬들의 가장 큰 사랑을 받는 영예를 얻었다.

지난 2월 6일(이하 한국시간) 벌어졌던 이 경기는 SBS ESPN이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공식 트위터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진행한 ‘다시 보고 싶은 10-11 EPL 경기’ 설문조사 결과 22%의 지지를 얻으며 1위로 선정됐다. 뉴캐슬이 4골 차이로 점수를 벌린 아스날을 무승부까지 추격해 흥미진진한 경기 진행을 한 점이 축구팬들의 지지를 등에 업은 원인으로 분석된다.

박지성이 멀티골을 터뜨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울버햄튼'전은 18%의 표를 얻어 뉴캐슬:아스날에 이은 다시 보고 싶은 경기 2위로 뽑혔다. 지난해 11월 6일 열린 이 경기에서 박지성은 선제골과 결승골을 모두 몰아넣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구세주로 떠오른 바 있다.

박지성이 뛰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설문조사에서 상위권 경기를 모두 차지해 영국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팀임을 입증했다. 2월 12일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체스터 시티' 경기는 3위, 지난 6일 열린 '리버풀-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는 4위를 나란히 차지했고, 아스날, 리버풀과의 경기 역시 10위권 안에 들었다.

또한 이청용이 시즌 2호골을 터뜨린 볼튼:뉴캐슬(2010년 11월 20일) 경기는 다시 보고 싶은 경기 5위에 올랐고, 지난 해 9월 벌어진 박지성과 이청용의 코리안더비는 8위를 차지했다.

SBS ESPN은 오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설문조사에서 1위부터 10위까지 경기를 방송할 예정이다. ‘시청자가 뽑은 10-11 EPL 빅매치 스페셜’ 방송을 통해 시청자가 스스로 선정한 명승부의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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