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진, '손예진 닮은꼴'에서 '은희'의 주역으로..'흥행 순항'

  • 등록 2013-06-27 오전 7:28:13

    수정 2013-06-27 오전 7:28:13

배우 경수진.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배우 경수진의 첫 주연 도전이 순항 중이다.

경수진이 주연하는 KBS2 아침 연속극 ‘은희’가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첫 방송된 후 26일 전국시청률 9.9%를 기록했다. 9.1%로 시작한 ‘은희’는 두 자릿수 시청률을 목전에 두며 전작의 흥행 기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은희’의 전작인 ‘삼생이’는 18.4%로 종방, 평균 시청률 14.5%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뒀다.

‘은희’는 극중 은희 역을 맡은 경수진이 끌어가는 비중이 큰 작품이다. 1960~70년대 가난하고 어렵던 시절 우리 이웃의 모습을 담는다. 은희는 태어난지 열흘만에 피난길에 오르고, 불의의 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뒤 학업도 포기한채 두부공장의 경리로 일하지만 밝고 꿋꿋한 성격을 잃지 않는 인물이다. 6.25 전쟁 전후세대를 배경으로 한 탓에 경험하지 못한 시대를 연기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지만 그 동안 호평 받은 연기력을 기반으로 120부작이란 긴 흐름을 이어갈 각오다.

경수진의 소속사 인넥스트렌드의 한 관계자는 “데뷔 2년차인 신인에게 큰 기회가 주어진 거라 생각한다”며 “이번 작품으로 실내 세트촬영을 처음 경험할 만큼 부족한 점이 많지만 한회 한회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스스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데뷔 당시부터 ‘손예진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경수진은 최근 KBS2 월화 미니시리즈 ‘상어’에서 실제로 손예진의 아역을 연기해 더욱 인지도를 높였다. KBS2 ‘적도의 남자’와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 드라마와 영화 ‘남자사용설명서’ 등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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