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사람들에게 ‘멋지다’라는 말 듣고 싶어"

  • 등록 2018-09-19 오후 1:38:46

    수정 2018-09-19 오후 1:38:46

(사진=코스모폴리탄 & 그림공작소)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통해 로코퀸으로 자리매김한 배우 박민영이 ‘코스모폴리탄’ 10월호를 통해 감각적인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촬영을 위해 베를린으로 떠난 박민영은 베를린의 가을 햇살 아래 여성미가 물씬 풍기는 화보를 완성했다.

드라마가 끝난 이후에도 한동안 바쁜 일정을 보냈다는 박민영. 그는 “현재 ‘여유, 여유, 여유’라는 모토 아래 시간에 쫓기는 일 없이 최대한 여유를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동시에 나태해지는 걸 방지하기 위해 매일 운동을 한다”고 근황을 전했다.

박민영은 “본인에겐 로코퀸보다는 ‘로코 꿈나무’가 맞는 표현”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동안 로맨틱코미디라는 장르와 인연이 닿지 않았다”며 “처음 도전한 로맨틱 코미디를 통해 나보다 훨씬 멋지지만 비슷한 점이 많았던 ‘김미소’라는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어 그 자체만으로도 행복했다”는 소회를 전했다. 박민영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박민영의 일과 사랑에 대한 진솔한 인터뷰와 로맨틱한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10월호와 코스모폴리탄 공식 SNS 계정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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