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경찰→국회의원 결정, 가족 반응 제각각”

  • 등록 2018-09-15 오전 12:10:00

    수정 2018-09-15 오전 12:10:00

(사진=KBS2 ‘대화의 희열’)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오늘(15일) 밤 10시 45분 방송되는 KBS2 ‘대화의 희열’에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출연해 범죄자 심리를 꿰뚫던 경찰에서 정치인이 되기까지 그동안 밝히지 않았던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이날 방송에서 표 의원은 대한민국 현대사의 암울했던 시기인 80~90년대에 경찰로 살면서 느꼈던 다양한 감정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표 의원은 80년대 경찰대학교 재학 시절, 경찰이 된 후 시위 진압을 하며 당한 충격적인 부상과 고통, 직접 수사에 참여했던 미제 사건 등 실제 겪은 일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표 의원은 경찰에서 국회의원으로 쉽지 않은 결정을 내린 순간, 가족들이 보인 제 각각의 반응을 공개하며 MC 및 패널들의 유쾌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표 의원은 이날 ‘번복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과거 SNS 정치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표 의원은 약 2개월 후 입장을 번복했다. 이를 두고 MC 유희열과 패널들이 ‘번복의 아이콘’이라는 말과 함께 당시 상황에 대해 유쾌하게 질문을 던졌다. 표 의원은 당시를 떠올리며 “망치로 얻어맞은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 같은 입장 번복에는 당시 정당 대표였던 문재인 대통령과의 만남이 중요하게 작용했다”고 전했다.

표 의원과의 솔직하고 유쾌한 대화는 오늘(15일) 밤 ‘대화의 희열’에서 공개된다.

한편 지난 8일 첫 방송된 ‘대화의 희열’은 사라졌던 1인 게스트 토크쇼의 부활을 알리며 큰 호평을 받았다. MC 유희열과 강원국 전 청와대 연설비서관, 소설가 김중혁, 방송일 다니엘 린데만 등 색다른 패널들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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