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이상화, 결혼 전제 열애설…"'정글의 법칙'으로 인연 맺어"

  • 등록 2019-03-16 오후 4:35:52

    수정 2019-03-16 오후 4:43:09

[이데일리 이재길 기자] 가수 강남(32)과 스케이트 선수 이상화(30)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16일 마켓뉴스에 따르면 강남과 이상화는 현재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평소 도심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최근엔 일본 여행도 함께 다녀왔다고 매체는 전했다.

이들은 지난해 9월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티 인도양’과 TV조선 ‘한집 살림’ 등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강남 소속사 진아엔터테인먼트와 이상화 소속사 본부이엔티 측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강남은 지난 2011년 그룹 M.I.B로 데뷔해 ‘G.D.M’, ‘들이대’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또한 ‘정글의 법칙’,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강남스타일’, ‘히트맨’, ‘치킨의 제왕’ 등 다수의 예능에 출연해 두각을 나타냈다. 2015년부터는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이다.

이상화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빙속 여제’로 떠올랐다. 이후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금메달,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은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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