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캐슬’ 김서형, 마지막 촬영 소감…“영광이었다”

  • 등록 2019-01-22 오전 10:15:50

    수정 2019-01-22 오전 10:15:50

이현진(왼쪽부터), 조현탁 PD, 김서형(사진=김서형 SNS)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김서형이 ‘SKY캐슬’ 마지막 촬영 소감을 밝혔다.

김서형은 22일 새벽 SNS에 촬영 현장에서 조현탁 PD와 이현진 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서형은 꽃다발을 들고 동료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그는 “김주영을 이끌어 주신 모든 스태프 분들에게. 영광이었다. 마지막 김주영 사무실에서”라는 글을 덧붙였다.

김서형은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 미니시리즈 ‘SKY캐슬’(극본 유현미·연출 조현탁)에서 미스터리한 입시 코디네이터 김주영 역을 맡았다. 고급 빌라 단지를 배경으로 사교육 열풍을 풍자한 드라마로, 지난해 11월 1%대 시청률에서 출발해 입소문을 타고 고공행진 중이다. 지난 19일 방송한 18회는 22.316% 시청률(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 역대 비지상파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종영을 2회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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