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M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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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만능 보컬리스트’ 소녀시대 태연이 이별 감성을 담은 새 싱글로 돌아온다.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되는 태연의 새 싱글 ‘사계’는 타이틀 곡 ‘사계(Four Seasons)’와 ‘Blue’(블루) 등 2곡이 수록돼 있어 음악 팬들의 귀를 매료시킬 전망이다.
타이틀 곡 ‘사계 (Four Seasons)’는 사랑의 심리를 사계절의 변화에 맞춰 표현한 얼터너티브 팝 장르의 곡이며, 함께 수록된 ‘Blue’는 ‘푸른’과 ‘우울한’이라는 ‘Blue’의 이중적 의미를 가사에 담아 옛 연인에 대한 그리움과 이별 후 느끼는 감정을 태연의 애틋한 보컬로 녹여낸 발라드곡이다.
태연은 신곡 공개에 앞서 공식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다양한 분위기의 티저 이미지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에는 태연의 몽환적인 매력과 신곡 분위기를 담은 ‘사계 (Four Seasons)’의 세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해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한편 태연은 오는 23~24일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하며, 신곡 ‘사계 (Four Seasons)’와 ‘Blue’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