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봄날의 기적’ 진행…장애인 사연에 눈물

  • 등록 2019-04-19 오전 9:40:21

    수정 2019-04-19 오전 9:40:21

장윤정 (사진=MBC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19일 2019 장애인의 날 특집 MBC ‘봄날의 기적’이 방송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봄날의 기적’은 가수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장윤정이 진행을 맡는다.

녹화 당일 깔끔한 진행으로 이야기를 이끈 장윤정은 “희망을 전달해야 하는 자리니까 무겁지 않게 진행해야겠다”고 하면서도, 냉정하고 막막한 현실을 마주한 장애 아이들의 이야기에 참았던 눈물을 터트렸다.

이번 방송은 ‘늦지 않게 지켜주세요’라는 주제로 장애를 가진 세 친구의 사례를 소개하고, 장애 아이들을 위한 조기 치료의 중요성과 재활의 골든타임에 대해 전달한다. 그리고 밀알 복지재단의 정형석 대표와 장애를 가진 한 아이의 엄마이자 강연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영심 씨가 함께해 장애 아동이 맞닥뜨려야 하는 차가운 현실과 풀어나가야 할 문제점을 짚어본다.

올해에는 특별히 배우 김희정과 박은빈, 그리고 가수 옹성우가 장애 아이들을 직접 만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정은 뇌 병변 장애 1급과 백질연화증 판정을 받은 현민이를 찾았다. 그녀는 축구 선수가 되고 싶다는 현민이에게 몰래 축구화를 선물하며 꿈을 응원했다.

박은빈은 약 80명의 장애 아이들이 지내고 있는 여주 천사들의 집을 찾았다. 이곳에서 트레처콜린스 증후군을 가진 시후(가명)를 만나 누나처럼 직접 먹여주고 놀아주며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으로 가수 겸 배우 옹성우는 선천성 양성 종양인 림프관종을 가진 민하의 이야기를 전해 듣고 내레이션을 통해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늦지 않게 지켜주세요’라는 주제를 통해 아직 많은 장애 아이들이 늦지 않았다는 희망을 전달하고, 전문가와 스타들이 함께 기적을 만들어가는 가슴 뭉클한 시간이 될 2019 장애인의 날 특집 ‘봄날의 기적’은 19일 오후 5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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