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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큐 코리아’는 매해 12월호를 통해 한해 동안 가장 뚜렷하고 비범했던 남자들을 뽑아서 발표한다. 올해 2014년 ‘맨 오브 더 이어’에는 태민을 포함해 총 9명이 선정됐다.
솔로곡 ‘괴도’의 짧은 활동 기간에도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어 좋았다는 태민은 “무대에서 아티스트적인 부분을 더 보여주고 싶었다. 그러기 위해선 곡에 몰입하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다. 내가 몰입을 얼마나 하느냐, 그걸 사람들이 보고 얼마나 집중해주느냐의 문제다. 무대에 설 땐 정말 몰입이 잘 된다”고 말했다.
‘지큐 코리아’가 태민과 함께 2014년 ‘맨 오브 더 이어’로 선정한 이들은 앵커 손석희, 래퍼 바비, 야구선수 서건창, 배우 정우성, 만화가 최규석, 효암재단 이사장 채현국, 미술가 최정화, 레슬링선수 김현우이며 올해의 여자 ‘WOMAN OF THE YEAR(우먼 오브 더 이어)’로는 가수 소유를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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