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 책꽂이] 그들은 왜 극단적일까 외

  • 등록 2019-01-30 오전 5:02:30

    수정 2019-01-30 오전 5:02:30

▲그들은 왜 극단적일까(김태형│288쪽│을유문화사)

총기난사나 테러 등 세계적으로 극단적인 사건이 늘어나고 있다. 사회심리학자인 저자가 극단주의의 실체를 파헤치고, 이를 근절시킬 해법을 제시했다. 내 편과 네 편을 가르는 ‘배타성’, 이성적 사고에 기초하지 않은 믿음인 ‘광신’, 자신이 믿는 것을 타인도 믿으라고 요구하는 ‘강요’, 자신이 믿는 것을 거부하는 사람을 증오하는 ‘혐오’에 기초해 극단주의를 분석했다.

▲블록데이터 혁명(빅데이터 전략 연구소│436쪽│앵글북스)

중국은 인공지능(AI)·빅데이터·사물인터넷(IoT) 등을 바탕으로 기술경쟁력을 키워 가며 ‘중국 제조 2025’라는 국가전략을 달성해가고 있다. 그동안 가려져 있던 중국 내부의 빅데이터시대 전략을 공개했다. 중국 기업들이 산업 구조조정의 핵심 원동력으로 삼고 있는 ‘블록데이터’(여러 개의 데이터를 블록단위로 묶은 것)를 중심으로 개념·모델·가치사슬·조직 등을 설명했다.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김지현·김동훈│456쪽│어바웃어북)

천체망원경을 둘러메고 별빛을 따라 걷는 ‘길 위의 과학자’들이 기록한 우주탐험기다. 그들은 지난 10여년 동안 별이 가장 잘 보이는 곳을 찾아 세계 곳곳을 다녔다. 초원의 땅 몽골에서는 가장 검은 밤하늘의 색을 찾아냈고, 스발바르제도에서는 개기일식이 그려내는 찰나의 아름다움에 매료됐다. 우주의 시공간을 아우르는 탐험은 인간의 존재의미를 찾는 여정이었다고 말한다.

▲공학이 필요한 시간(이인식 외 19인│404쪽│다산북스)

이인식 지식융합연구소장을 비롯한 19명의 전문가가 공학기술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책 45권을 선정해 소개했다. 새뮤얼 플러먼의 ‘교양있는 엔지니어’, 조지프 니덤의 ‘중국의 과학과 문명’, 미겔 니코렐리스의 ‘뇌의 미래’, 서울대 공대 교수들의 ‘축적의 시간’ 등. 우리 시대상을 보여주는 인문·사회·예술분야의 도서들과 최신 기술발전의 큰 흐름을 상세히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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