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박병은, 넷플릭스 ‘킹덤2’ 합류…기대감↑

  • 등록 2019-02-12 오전 11:12:41

    수정 2019-02-12 오후 1:05:56

김태훈(왼쪽), 박병은(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김태훈과 박병은이 ‘킹덤2’에 합류한다.

방송 관계자는 12일 이데일리에 “두 사람이 ‘킹덤2’에서 새 인물을 연기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주요 역할을 맡아 드라마의 한 축을 맡을 예정이다.

두 사람은 최근 모처에서 진행된 첫 모임에도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시즌1의 주역인 주지훈·배두나·류승룡을 비롯해 전 출연진과 김성훈·박인제 감독·김은희 작가 등 제작진이 함께 했다. 안현대감 역의 허준호는 개인 일정상 함께 하지 못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좀비물이다. 지난달 25일 공개된 시즌1은 세자 이창(주지훈 분)이 역병의 근원을 밝히고자 조선의 끝으로 향했다가 다시 한양으로 돌아오는 과정을 담았다. 말미 시즌2를 예고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킹덤2’는 오는 6월 촬영 종료를 목표로 한다. 공개 시기는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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